금요일 발매가 고정된 상황은 한국 차트에 좋진 않은 것 같습니다. 당장 음악방송부터 문제인데요. 써클차트와 음방, 음원사이트 주간 차트 등의 주간 단위 집계 기간은 보통 월~일이라, 금 발매 곡은 1주 차 3일(금토일) 밖에 집계가 안되죠.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어 아주 대중픽이 된 상황이라면 한숨은 돌리겠지만 일반적으로 팬덤 화력은 극초반에 쏠리기 때문에 2주차 풀 트래킹(7일)보다 첫 3일이 보통 더 성적이 높습니다
그래서 첫 열흘이 중요합니다. 1주차 금토일은 다운 총공으로 최대한 극복해야 하고, 2주차는 오로지 홍보로 팬덤, 대중 가릴 거 없이 스밍 유입을 끌어모아야 합니다
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캐치프레이즈를 정해보았습니다.
적어도 열흘만! 이라도 스밍에 동참해 주세요!
음원 발매 후 단 10일만이라도요!
프로모션이 구체적으로 짜인 활동이 아니라면 버티기 더 어려워지는 것도 사실이지만, 그래도 음악의 힘을 믿고 우리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봐야 할 것입니다
그리고 멜론 외 음원사이트(지니, 플로 등)에 대한 독려는 멜론에 집중하고 성과를 거둔 다음에 진행할 것입니다. 멜론이 안정화되면 어차피 타 음원사이트도 따라오는 구조입니다. 처음 스밍을 하시는 아미분들, 다시 돌아오신 아미분들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멜론 스밍권부터 결제해 주세요
(매일, 365일 스밍해주시는 아미분들께는 당연하게도, 무한한 감사드립니다)
음원정보팀 휴식기 기록 #3
https://x.com/ARMY52Hz/status/1785302665611849749
읽기 편하시라고 텍스트로..
